교황 방문 및 인천 AG 등 국제행사 대비 인천항보안공사 직원 대상 교육
[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인천항보안공사 소속 청원경찰과 특수경찰 총301명을 대상으로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출 차단 및 세관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아시아경기대회에는 북한 응원단이 대규모로 파견될 것이 확실시 되기 때문에 인천항 보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으로 이번 교육은 항만보안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인천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행사에 대비하여 인천세관에서는 민·관·군이 합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정비·강화하여 안전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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