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미구, 2014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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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미구, 2014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
  • 한부춘 기자
  • 승인 2014.07.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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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다수가 공감하는 현장행정 추진 강조
[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는 지난 14일 윤인상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일상적인 구정업무가 아닌 각 부서별 현안사항, 미결사업 해결대책, 조직개편 후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원미구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상동 상업지역(일명 먹자골목) 7곳의 정비추진상황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을 실시했다. 토론 결과 상가 번영회 조직이 없는 지역은 7월중에 구성될 수 있도록 하고 시범거리 선정과 자율정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거리에 대해서는 쉼터 조성 등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환경개선사업은 사업 확정 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하여 본격적인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다.윤인상 원미구청장은 공무원 개인별 책임징수제, 세금징수 마스터반 운영, 타시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지방세 징수율 향상을 위한 세정업무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민선6기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신설 및 이관사무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토록 하는 등 업무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특별히 강조했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에게는 “기존 일하는 방식을 과감히 탈피하여 개선방안을 강구해 달라”며 “긴장감 있는 업무 추진으로 시민이 행복한 부천을 만드는데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야한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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