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공약, 수정·보완 거쳐 11월 최종 발표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의 각종 현안과 주요사업 파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유정복 시장은 15일 안전행정국·보건복지국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실·국별로 주요업무보고를 받는다.유 시장이 실·국별 업무 보고회를 갖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이번 업무 보고회는 각 실·국의 현안 해결 방안 및 주요 사업과 공약 추진계획 등을 보고 했다.각 실·국은 업무보고에서 유 시장이 6·4 지방선거 당시 발표한 각 공약의 추진시기와 실행방안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시는 유 시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2018년 6월까지 매년 6월과 12월에 공약추진 이행 실적을 평가하며 공약이 제대로 이행되는지를 점검할 예정이다. 공약 이행 시민평가단은 50명 내외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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