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의 소중함과 절약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
[매일일보 임병우 기자] 전라남도 신재생에너지 홍보전시관은 섬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체험학습’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특히 ‘찾아가는 체험학습’은 학생뿐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체험학습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재생에너지 홍보전시관은 지난 16일 신안군 자은중학교를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태양광거북선, 태양열조리기활용, 에어로켓만들기 등 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또한 홍보전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는 이번 기회를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에너지의 소중함을 느끼며 스스로 절약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형진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민 모두가 에너지의 소중함을 느끼며 절약하는 기회로 생각해 주기 바란다.”고 신재생에너지 홍보전시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지역주민 및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과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통한 기회제공으로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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