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불거지자 10시간 뒤 직접 작성한 것 아니라고 전달했을 뿐이라고 해명
[매일일보] 심재철 의원 카카오톡 메시지 텍스트 버전.
세월호 특별법 관련 나이드신 분들이 메시지로 공유하고 있는 내용입니다...................자식을 잃은 슬픔은 어디에 비교가 되겠습니까? 그러나 학교 수학여행을 가다가 개인회사의 잘 못으로 희생된 사건을 특별법을 만들어 보상해 달라는 것은 이치에도 어긋나는 것이라고 봅니다. 6.25전쟁에서 국가를 지킨 참전용사들도 힘겨운 여생을 말없이 살아가는데 특별법이란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재고하시여 국가의 장래도 생각해서 마무리 져 주었으면합니다.안전사고로 죽은 사망자들을 국가유공자들보다 몇 배 더좋은 대우를 해달라는것이 세월호 특별법의 주장이다사망자들은 일단 보험금으로 4억5천만원을 일시금으로 받는다. 그리고 청해진 선박회사와 별도의 보상금 지급을 법정에서 가려야 되는데 이전 사고를 참고하면 인당 최소 3억 이상 가능하다(개인적으로 볼때 이사고의 정치적파장을 고려하면5억이상 충분히 가능성있다)여기에 국민성금이라고 해서 기부금및 대기업에서 거출한 1000억원이 있다. 그런데 그것도 부족하다고 해서 사망자 전원을 의사자로 지정해 달라고 한다. 의사자로 지정되면 2억몇천만원의 보상금이 주어지고 의료급여 취업보호등의 해택이 주어진다.심 의원이 해당 메시지를 작성한 것은 자신이 아니라 전달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은 첫 메시지를 보내고 10시간 뒤인 같은 날 오후 11시 56분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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