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재보선 투표 마감 임박…전남 순천·곡성 47.8%, 서울 동작을 43.4%
[매일일보 이병우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30 재·보궐선거일인 30일 오후 7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의 투표율이 30.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순천·곡성의 47.8%에 달했다. 나주·화순이 33.4%, 담양·함평·영광·장성이 30.7%를 기록해 전남지역 3개 지역구의 이 시각 현재 평균 투표율은 39.2%를 기록했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서울 동작을은 43.4%로 전체 2위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밖에 지역별로 오후 7시 현재 투표율을 보면 부산 해운대구 20.9%, 광주 광산을 20.0%, 대전 대덕 30.7%, 울산 남구을 26.0%, 경기 수원을 24.5%, 수원병28.2%, 수원정 27.6%, 평택을 27.6%, 김포 33.2%, 충북 충주 31.0%, 충남 서산·태안 31.0%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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