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가 올해 제2회 추경예산으로 당초 예산인 9013억 원에서 925억 원이 증액된 9938억 원(10.27%)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세종시교육청 올해 첫 추경예산으로 당초 예산인 7098억 원 보다 146억 원이 늘어난 8563억 원으로 의결했다.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서금택)은 29~30일까지 위원회를 열고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1회 세종시 교육비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해 이 같이 의결했다.
세종시는 의회가 추경예산안을 의결함에 따라 증액된 시민참여형 홈페이지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쌍류초 진입로 확장에 따른 토지매입을 서둘러 추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