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난달 24일부터 보름동안 400여 청소년들 참여, 봉사의 참된 의미 체험
[매일일보]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일)는 지난달 24일부터 보름동안 진행한‘2014 청소년 자원봉사 써머스쿨’이 9일 마무리됐다.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자원봉사 써머스쿨에 참여한 400여명의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기본교육, 청소년 진로교육, 자존감향상 프로그램, 응급처치교육, 환경정화활동, 발마사지 봉사활동, 장애인식 개선교육, 금여캠페인, 에코수첩, 에코백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친구와 가족, 이웃을 위한 나눔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했다.
김정일 센터장은“최근 청소년 학교폭력과 자살 등으로 학생들에 대한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써머스쿨을 통해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변화되는 청소년들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써머스쿨 운영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 등을 반영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생활속에서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적극적으로 써머스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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