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연말 불법광고물 중점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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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연말 불법광고물 중점 단속
  • 이명신 기자
  • 승인 2009.12.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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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명신 기자] 서울시는 15일 최근 연말분위기를 틈타 발생하고 있는 각종 공연, 이벤트를 알리는 벽보, 전단지,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범시민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서울시 전역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주간 서울시 전 지역에서 실시하며 버스승강장, 전주·가로등주 등 공공시설물에 부착되어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과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입간판, 현수막 등을 집중 정비하게 된다.
이밖에 상습 위반행위자 및 청소년 유해 광고물은 끝까지 추적해 과태료 부과 및 고발을 원칙으로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불법 벽보,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에 대하여 지속적인 단속으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서울을 만드는데 모든 행정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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