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문해학습자 위한 창의적 교수법 모색 한마당
[매일일보]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비문해 학습자 들에게 보다 행복한 평생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2014년 경기도 문해교육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를 22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평생 대학 창의인성센터에서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도내 문해교육 관련 교․강사와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비문해 학습자를 위한 문해교육 교․강사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道내 문해교육 관계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 문해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진흥원 이성 원장의 ‘경기도 평생교육의 정책방향’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성인문해교육 지원정책’, ‘문해학습자들을 위한 창의적 교수법’, ‘만남+소통+화합 어울림 네트워크’, ‘경기도 문해교육 활성화 방안 분임토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진흥원 이성 원장은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의 설치와 지정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도민의 비문해 학습자들에 대한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문해교육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도민의 문해역량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과정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평생․창조교육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경기문해거점기관인 수원제일평생학교, 안양사회교육센터, 부천 춘의종합사회 복지관이 주관하고,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 사)전국야학협의회, 사)한국문해교육협회가 후원한다.한편, 진흥원은 남은 하반기 기간 동안에도 道내 평생․창조교육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기획․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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