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가정용 CCTV 등 1억3천만원 상당 물품 후원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한가위를 앞두고 성남지역 기업들의 이웃 사랑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삼성테크윈(사장 김철교)은 9월 2일 오전 11시 성남시에 1억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후원품은 가정용 CCTV ‘스마트 캠’ 377대(8천만원 상당)와 쌀, 식용유, 라면 등을 담은 생필품 1,500박스(5천만원 상당)이다.시는 후원받은 스마트 캠을 8개 복지관을 통해 한부모 가정, 홀몸노인 가정 등에 전달했다.스마트 캠은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이나 치매 노인 등을 혼자 집에 두고 외출했을 때 스마트폰을 통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쓰인다.생필품 박스는 50개 봉사 단체 등에 고루 전달했다. ㈜대원버스(대표 허상준)도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 성남시에 1,000만원 상당의 백미 20㎏ 200포를 기탁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