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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SPC그룹은 추석 명절을 맞아 행복나눔성금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SPC그룹은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월드비전성남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기관 및 공공기관 23개소에 행복나눔성금을 전달했다.이와 함께 SPC그룹 임직원들은 오는 5일까지 전국의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찾아 햇과일을 나누고, 충북 음성군 삼성면과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생필품이 담긴 추석선물을 전달하며, 양재노인복지관과 방배노인복지관, 역삼노인복지관에서는 배식봉사와 송편 빚기 활동을 진행한다.SPC그룹 관계자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SPC그룹은 ‘빵은 나눔’이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을 나누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