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의 날 맞아 복지관련 종사자 격려의 자리 마련
[매일일보] 오산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4일 관내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 대회의실에서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문영근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내빈과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제15회 사회복지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이날 행사는 식전 문화공연으로 통기타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18명에 대한 오산시장 표창 등을 수여하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00년 9월 7일에 제정돼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다.이날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시는 복지관련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올해부터 민간사회복지사 수당 신설 등 복지관련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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