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CJ그룹은 올 하반기에 신입사원 900명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2015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다. 모집 직무는 경영지원, 마케팅, 영업, R&D, 글로벌 등 계열사별로 다양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 달 초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테스트 전형, 실무진 면접, 임원면접을 거친 합격자는 오는 12월 중 대졸공채 신입사원으로 입사한다.
CJ그룹 측은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 테스트와 면접 전형에 인문학적 소양 평가를 반영해 전형 과정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CJ그룹은 오는 20일 예비 지원자 100명을 초청해 CJ제일제당센터 사옥 투어,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하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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