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 이정미 기자] 롯데리아는 내년 1월 1일 정통 벨기에식 와플 3종을 출시하며 디저트군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새로 선보이는 와플 3종은 메이플 시럽으로 와플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플레인와플'과 달콤한 '스트로베리 와플' 그리고 상큼한 '블루베리 와플' 등이다. 가격은 각 2000원이다.
이번 출시에 맞춰, 롯데리아는 '커피&와플'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콤보메뉴'도 함께 선보인다.국내 로스팅으로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 아메리카노와 구성된 세트 메뉴 가격은 3000원.또 커피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인 와플과 커피를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출시 한 달간 와플 구매 고객에게 커피 전 메뉴를 총 7종에 걸쳐 50% 할인 판매한다.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그 동안 양념감자, 크런치새우, 오징어링 등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웰빙 트렌드 및 디저트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와플 출시를 계기로 고급 디저트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며, 와플 전문샵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고품질의 제품 제공으로 국내 외식문화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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