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이진영 기자] 경남은행은 "100% 원금보장과 함께 최고 연 22.5%의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2010-1차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출시된 이 상품은 KOSPI200지수에 따라 만기이자율이 최종 결정돼 정기예금 이상의 고수익을 추구한다. 2010-1차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은 적극투자형과 안정투자형으로 나눠 가입할 수 있다. 적극투자형은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25% 이하로 상승할 경우 최고 연 22.5%의 금리가 지급되며, 만기지수결정일까지 신규지수대비 장중 1회라도 25% 초과 상승하면 연 5%의 금리가 확정된다. 또 안정투자형은 만기지수와 신규지수가 같거나 상승하면 연7.0%의 금리가 지급된다. 이밖에 2010-1차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은 적극투자형과 안정투자형 모두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보다 하락하더라도 최초 거래원금을 100% 보장한다. (단, 중도해지시에는 수수료가 부과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12영업일간)이며, 저축기간은 내년 1월 25일(1년제)까지로 최저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 만원단위로만 가입할 수 있다.경남은행 관계자는 “2010-1차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은 원금이 보장되면서도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 가입을 통해 2010년 재테크 시작하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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