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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안정주 기자] 대웅제약이 임직원의 ‘참여 속 사회기여’를 기반으로 소통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대웅제약은 보육원 및 병원 아동 돌보기, 장애아동과 숲 체험활동, 독거어르신 가정방문 등 매월 2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만 208명의 임직원들이 28회의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는 작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봉사활동 후 참여자의 절반 이상이 재참여했고, 4회 이상 참여 인원이 전체의 20%에 달한다는 점도 긍정적인 변화다.올해 3월 신설된 ‘대웅나눔기금’은 자발적인 기부모금으로 임직원이 신청한 기부금만큼 회사에서 매칭하여 기부하는 매칭그랜트로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전 임직원의 20%가 참여, 320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었으며 소외계층 중에서도 고아, 환자아동, 장애아동,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업에 지원하고 있다.‘미라클마케터’와 함께 대중과 소통하는 봉사활동도 시작했다. 임직원과 대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발족된 ‘미라클마케터’는 아름다운재단과 대웅제약이 공동 건립한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개선시키는 재능봉사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대웅제약에서 사회공헌을 담당하고 있는 손명관 주임은 “봉사활동이 확산되면서 임직원들에게 긍정적인 경험과 새로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한 사회기여로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웅제약은 2015년에도 임직원의 ‘참여 속 사회기여’ 프로그램을 개선, 진행할 것이며 ‘미라클마케터’ 활동을 통해 모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