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으로 꽉차있어야 할 '호두마루 아이스크림(해태)'에 아이스크림 1/3, 얼음 1/3로 채워져 있고, 나머지 1/3 공간은 비어있다.
문제의 호두마루 사진을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올린 김모씨는 "슈퍼에서 방금 사온 호두마루"라며 "이런 호두마루는 처음이야~"라고 경악을 금치못했다.
이 같은 호두마루 아이스크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steelers 네티즌은 "슈퍼에서 아이스크림 녹였다 다시 얼리 것 같다"고 추정했다.
반면 네티즌 박기영은 "녹았다 얼어도 저정도 빈공간은 안생긴다"면서 "호두마루 먹어본 사람은 알건데. (호두마루)위쪽까지 거의 꽉차있어서 녹았다 얼어도 저정도 공간은 안생긴다. 저건 제품 나올때 이상이 있었다고 볼수밖에 없다"고 제품의 하자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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