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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일 광주 광산구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열린 '호남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 반대 결의대회'에 참석했다.지역 국회의원, 기초단체장, 광역, 기초의원 당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이날 결의대회에서 윤 시장은 연단에 나서 "소외와 낙후를 남어 온 국민의 축복 속에서 개통돼야 할 호남고속철이 철도와 정책 당국의 잘못된 판단으로 오히려 분열과 갈등의 씨앗이 되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다"며 "광주와 호남민의 요구는 지역 이기주의가 아니라 원칙에 맞게 KTX 고속철을 운행하라는 지극히 정당한 요구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