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예슬 기자] 현대아이파크몰은 옥상에 있는 ‘풋살 경기장’을 기존 3개에서 2개 더 추가한다고 16일 밝혔다.기존 3개의 풋살구장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아이파크몰은 10층 옥상에 각각 길이 36m, 너비 16∼18m의 경기장 2곳을 추가로 개설하고, 야간에 경기할 수 있는 조명탑과 샤워실·휴게실 등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현대아이파크몰은 이번 경기장 추가 조성으로 한 달 8000명, 한해 10만명의 이용객이 생길 것으로 내다보고, 실내 구장도 만들기로 했다.풋살 경기장은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1타임 2시간)은 요일과 시간에 따라 8만∼10만5000원이다. 현대아이파크몰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뒤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