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안정주 기자]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참이슬을 활용한 소주 팝업 스토어 ‘이슬포차’를 연다.
이슬포차 운영 장소는 서울 홍익대 부근 서교동 와우산거리 80. 10일부터 6주간 평일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 주말은 새벽 2시까지 운영된다.
이슬포차에선 이슬프레소, 차조기 모히또 등 16종의 칵테일과 대나무 죽순을 재료로 한 안주 메뉴도 선보인다. 개장일에는 참이슬 모델 아이유가 팬과의 만남 행사를 하고 팬 앞에서 칵테일 쇼와 함께 미니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작년 행사에서 40일 동안 만 명 가량이 다녀갔다”며 “올해도 이슬포차는 2030층의 젊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참이슬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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