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의 ‘삶의 질’ 제고와 평생학습 문화 확산 촉진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의회는 16일 제24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김명조 의장을 비롯한 의원 16명 전원의 공동발의로 ‘서울시 구로구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결의문’을 상정해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구로구를 평생학습도시로 조성해 평생학습을 통한 구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을 촉구하기 위해 제안됐다.결의문 주요내용은 △평생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강화와 구민의 학습권 보장 지원 △관·학의 협력을 통한 교육 컨텐츠 활용 및 교육의 전문성 확보로 구민에게 우수한 평생학습 지원 △관내 유관기관과의 네트 워크 구축 및 파트너십 형성 지원 등이다.김명조 의장은 “구의회는 구로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로구는 신규 평생학습도시 공모를 위해 구로디지털밸리와 연계한 평생학습, 내·외국인 주민의 다문화 이해와 관련된 학습형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자원 활용 등의 평생교육 특성화 사업계획을 준비하고 공모를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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