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 떨어지는 방배동 대상자 위해
[매일일보]서초구가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제2회 찾아가는 신바람 이동푸드마켓’행사를 29일 개최한다.‘찾아가는 신바람 이동푸드마켓’은 우면동에 위치한 푸드마켓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대상자들을 위한 적극적 복지의 일환으로 방배권역에 이어 두 번째로 서초권역에서 진행된다.이날 행사는 차상위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 9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개인, 단체, 기업 등으로부터 후원받은 기부식품 및 생필품 쌀, 라면, 국수, 샴푸, 휴지 등 2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또한 서초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집안의 여유 있는 식품이나 생필품을 손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식품 나눔의 날도 운영해 이용자와 기부자의 편의성을 모두 고려한 서초형‘찾아가는 신바람 이동푸드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다.조은희 서초구청장은“앞으로도‘찾아가는 신바람 이동푸드마켓’을 통해 서초구 저소득 가정에 꼭 필요한 식품·생필품 기부를 연계,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신바람 이동푸드마켓’및 서초푸드마켓 후원문의는 서초푸드마켓(02-577-5864) 또는 서초구청 복지정책과(02-2155-6640)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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