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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1생활권에 건립된 종합복지지원센터의 개관 준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세종시는 ▲노인주간보호시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애인 보호작업장 ▲가정 ‧ 성폭력 통합상담소 ▲사회복지관 등 5개 시설의 종합복지지원센터를 7월 중에 개관할 계획으로 세종시민 1,000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욕구조사를 진행하는 등 빈틈없는 개관 준비를 벌이고 있다.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시는 종합복지지원센터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 향상 위해 전국 공개모집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선임사회복지사와 직업훈련 교사 등 총 20명(1차 9명, 2차 11명)의 우수인력을 채용, 국내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박종옥 복지정책과장은 “완벽한 개관준비를 통해 시민들의 행복한 삶과 복지증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