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생 대상, 15개 자치회관에서
[매일일보]은평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녹번동 외 15개 자치회관에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탐방・체험형 프로그램과 강좌형 프로그램 2가지로 구성돼 있다. 탐방・체험형 프로그램으로는 과학, 문화 및 역사체험과 자매 결연지를 연계한 농어촌 체험프로그램이 있다.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유적지 답사, 과천과학관 탐사, 화문석 제작, 농촌체험, 갯벌체험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특히 자매 결연지와의 교류를 통해 도시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농어촌 지역의 이색체험(옥수수 따기, 메기잡기, 갯벌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또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기 중에는 수업시간과 맞물려 이용할 수 없었던 자치회관 프로그램 강좌 (보드게임, 방송댄스, 제과제빵, 쿠키클레이 등 16개 프로그램)를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8월 운영하며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각 동 자치회관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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