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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NH농협은행은 23일 농협은행 NH 아트홀에서 주한 필리핀인 커뮤니티의 무료 영화상영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주한 필리핀 대사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국내에서 거주하는 필리핀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행사 참가자들은 무료영화 관람과 게임 등의 엔터테인먼트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NH농협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는 외환사업에 있어 중요한 잠재고객으로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