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장애인·어르신 등 취약계층 지원
[매일일보]중구와 메리츠화재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뭉쳤다.서울 중구와 메리츠화재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작은소원 들어주기’사업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작은 소원 들어주기’사업은 중구 드림하티 알짜기부 프로그램의 하나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속에서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작지만 소중한 소원의 실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5월에는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들의 소원인 놀이동산 나들이를 지원해 40여명의 아동, 청소년과 8명의 메리츠화재 직원들이 함께 나들이를 다녀왔다.8월 초부터는 장애인 개인별 소원 성품 지원과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지원되고 있다.이에 앞서 중구 관내 거주하는 16명의 장애인이 각 동 주민센터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통해 개인별 소원엽서를 제출했다. 장애가 있기에 그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은 점자책, 보치아공, 높이가 맞는 식탁 등이었다. 이외에도 당뇨측정기, 돋보기 안경, 영양죽, 축구화 등이 지원물품으로 요청되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