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경제 살리기 추경안 7,246억원 도의회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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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경제 살리기 추경안 7,246억원 도의회 의결
  • 이한일 기자
  • 승인 2010.03.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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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한일 기자] 경기도는 총 13조 9,102억원 규모의 201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이 경기도의회에서 의결됐다고 3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의회에 제출한 추경예산안 보다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79억원 등 129억원을 감액했고, 시설원예 에너지이용 효율화 84억원 등 387억원을 증액해 총 258억원이 증가했다.
재원별로는 국고, 기금, 용도지정부담금 등 의존재원이 188억원, 도비가 70억원 증가했으며, 도비 중 의존재원 내시에 따른 도비 부담을 제외하면, 안중~신왕간 도로확포장 10억원, 재래시장 활성화 2억4천만원 등 33억원이 증가했다. 이에 따른 회계별 1회 추경예산액은 일반회계가 10조 7,348억원 규모로 당초예산 10조 1,653억원보다 5,695억원이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3조 1,754억원으로 당초예산 3조 203억원 보다 1,551억원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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