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진영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추석명절을 맞아 ‘정부3.0이 뭐예요’ 캠페인으로 정부3.0 알리기에 나섰다.
시는 24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부3.0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정부3.0의 개념이 아직도 시민들에게 생소하고 멀게만 느껴지는 현실을 감안하여 시흥시는 ‘정부3.0이 뭐예요?’라는 배너로 거리를 지나가는 시민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시흥시 소통 마스코트인 ‘소통코끼리’로 친근하게 다가가,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생활밀착형 정부3.0 대표사업을 알리는 홍보를 실시하였다.
전국1호 책임읍면동인 대야·신천행정센터의 정부3.0 국민맞춤형서비스인 ‘댓골뱀내 디딤돌 사업’ 홍보부스를 설치한 가운데, 소통 코끼리와 인증 샷 찍기, 법무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도입한 ‘우리 동네 변호사 제도’ 홍보지 전달 등 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서협업을 통해 정부3.0이 시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개념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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