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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보건복지부에서 지난 4월부터 6월 실시한 2014년 전국 광역자활센터 기관평가에서 강원도광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7일 도에 따르면 전국의 14개 광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강원도광역자활센터가 상위 20%이내의 우수기관에 포함돼 5년 연속 상위기관에 해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광역단위 자활사업에 대한 성과관리 체계 정립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지역자활센터별 지역자활지원실적, 광역자활기업 규모화 및 특성화 지원, 지역의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기획 및 협력사업 우수사례 등의 성과지표를 근거로 서류 및 현장 평가가 진행됐다.한원석 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계기로 저소득 근로빈곤층을 위한 자활사업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며 지속적으로 강원도형 자활모형 개발에 박차를 가해 내년에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