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말까지 대학생 23명 창작 지원 행사 마련
[매일일보]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역 대학생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본점 갤러리에서 올해 열여덟번째 기획 전시회로 '2015 대학생 창작 지원전 Boom up(붐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12월말까지 진행되는 이 전시회에는 경남·울산지역 6개 대학교의 추천을 받은 예비작가들이 참여했다.
참여 작가는 △경남대학교 노영주·방성제·안혜지·이인혜 △경상대학교 문은광·신호성·최봉석 △마산대학교 김민·김시현·황인재·이강산, △울산대학교 김아름·권유경·박하늬·전하린 △창신대학교 김수진·신지윤·이재연·차민지 △창원대학교 이재성·임태리·조은혜·조현수 등 23명이다.
전시 작품은 서양화 11점·한국화 6점·조소 2점·디자인(일러스트레이션) 4점 등 모두 23점이다.
이 전시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김영모 지역사회공헌부장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지역 대학생들의 열정을 이번 전시회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예비작가로서 창작의욕을 갖도록 전시비용 일체를 지원했다.
또 전시기간 중 가장 호평을 받은 인기작품 3점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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