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경남도는 경남광역자활센터와 함께 이번달 들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해주는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활 참여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중·동부권역(김해시,양산시,밀양시,창원시)은 마산지역자활센터에서, 서부권역(거제시,통영시,사천시,진주시)은 거제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된다.
찾아가는 빨래방 차량(2.5톤)은 드럼세탁기 4대와 발전기, 오수저장탱크, 온수기 등 세탁 설비를 갖추고 있다.
경남도는 올해 독거노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우선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문의 경남광역자활센터 (055)602-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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