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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가 5일 깔끔이봉사단 한마음 연수를 진행했다.구로구는 쓰레기 감량 주민실천의식을 높이고 골목길 미화에 기여한 우수 깔끔이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한마음 연수회를 마련했다.‘깔끔이봉사단’은 골목길 자율청소, 쓰레기 종량제 정착을 위한 주민 계도, 청소관련 주민의견수렴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구로구가 서울시 깨끗한 마을 가꾸기 평가에서 10년 연속 1위를 하게 만든 주인공이다.경기도 이천, 여주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한마음 연수에는 동별 깔끔이봉사단 120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이천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을 견학한 후 여주도자세상, 신륵사 등을 탐방했다.구로구 관계자는 “한 해 동안 골목길 청결 유지를 위해 힘써 주신 깔끔이봉사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