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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부산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서병수 시장 주재로 업종별 협회, 지역 수출기업체 대표, 수출지원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제1차 수출지원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수출지원위원회는 '부산시 중소기업 통상진흥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구성·운영되는 비상설위원회다. 중소기업 통상진흥을 위한 장기 종합계획이나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맡는다.이번 회의는 부산경제진흥원(경제동향분석센터)의 '부산지역 수출입 동향 분석'에 대한 브리핑에 이어 부산시의 내년도 통상진흥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토론 순서로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수출지원위원회의 심의와 자문 과정에서 업계와 전문가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필요를 반영, 더욱 더 ‘기업중심·시민중심’의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