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전문평가 외부위원 100% 구성, 공정·투명성 확보
[매일일보=이상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지난 10월부터 2개월 간 시행한 ‘ 교육전문직원(장학사 등) 전국단위 공개전형’의 최종 합격자 명단을 1일 오전 10시 홈페이지(//www.sje.go.kr)를 통해 발표했다.최종 합격자는 유치원교육 1명, 초등교육 12명, 중등교육 8명, 특수교육 1명, 보건교육정책 1명, 유아교육정책 1명 등 모두 24명이다.이로써 지난 2012년 7월 출범 당시 25명 이었던 세종시교육청의 교육전문직원 수(임용예정자 포함)는 출범 3년 6개월 만에 3.4배 늘은 85명이 된다.합격자는 지역별로 고루 분포됐다. 경기가 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 5명, 충북 3명, 서울·대전·충남 각 2명, 부산·경남 각 1명 순이다.올해 전형에는 24명 모집에 전국에서 168명이 지원해 평균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었다. 중등이 9.6대 1로 가장 높았고 유치원과 특수가 8대 1, 초등 6대 1, 임기제교육전문직원 2대 1 순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