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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신한생명은 2015년 하반기‘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지를 평가하는 인증제도다. 신한생명은 이번 평가에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 ‘품질경영’과 ‘참영업문화’ 구축을 통한 소비자중심의 기업문화를 일궈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또한 금융감독원 민원발생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한 부문도 평가에 핵심 요소로 반영됐다. 신한생명은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개선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갖고 소비자보호를 위한 헌장을 제정했다.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전 직원의 의식 내재화를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소비자보호의 날(소통 DAY)’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아울러 효율적인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를 위한 ‘소비자보호시스템(CPS)’을 지난 15일에 오픈했다. 이밖에도 따뜻한 행복서비스, 소비자 포털 구축, 고객패널단 운영, 민원 사전예방제도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CCM 인증 획득으로 소비자중심 경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 더욱 강한 의지를 갖고 소비자중심 경영 문화를 확고하게 정착 시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