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1980년 이후 국내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췄던 국제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 제198호로 지정된 따오기가 세계적인 자연습지인 경남 창녕군 우포늪 인근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힘차게 날갯짓을 하고 있다.
창녕군 우포따오기복원센터는 2008년 10월 따오기 한쌍을 중국에서 들여와 지금까지 활발한 증식을 벌여 모두 94마리로 늘었다.따오기는 올해 중 일반에 부분 공개하고 내년 중 야생 방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