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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인천도시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면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23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2015년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 자치단체 등 공공기관 268곳을 대상으로 벌인 부패방지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을 선정됐다.인천도시공사는 이번 수상을 반부패·청렴 생활화 정책 추진과 부패신고자 보호지침 개정 및 익명신고 시스템 강화를 통한 물리적인 제도보완 및 협력업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취약분야 인식개선 노력에 따른 결과로 분석했다.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청렴수범기관으로서 청렴 문화가 지역사회로 확산할 수 있게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특성에 맞는 각종 윤리규범과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 청렴 조직문화 구축과 부패 제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