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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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 이상수 기자
  • 승인 2016.03.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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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일일보 이상수 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CCTV 통합관제센터의 기능을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CCTV 통합관제센터 체험 프로그램’을 23일부터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 시민, 단체 등을 대상으로 통합관제센터 설명, 통합관제실 견학, 안전 체험 등을 통해 통합관제센터를 홍보하고 비상시 시민들의 대처능력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통합관제센터 홍보 동영상 관람 ▲학교 주변 CCTV 관람 ▲CCTV 비상벨 체험 ▲가상 사고발생 대응 체험 등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연중 운영한다.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학교나 단체는 체험 2일전까지 전화(☏1899-0088)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안전관리과 통합관제팀(☏041-840-8654)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관제센터의 다양한 시스템을 체험함으로써 안전한 공주시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CCTV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7월 문을 연 공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공무원 4명과 관제인력 16명이 운영하고 있으며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관내 690여대의 CCTV를 24시간 관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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