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상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1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세종시의 녹색환경 가꾸기에 앞장서고 산림의 중요성 인식 및 경제적․환경적 가치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세종시 전동면 일원에서 직원 식목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각 부서 간부 등 교육청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세종시청과 산림조합의 협조를 통해 확보한 편백나무 800그루 묘목과 삽을 가지고 전국민 나무심기 운동을 몸소 실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늘 우리 직원들이 함께 심은 이 나무들은 세종교육의 미래와 함께 푸른 숲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바쁜 와중에도 식목일의 의미를 함께 나눈 교육가족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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