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세종시는 2016년도 지역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특허, 상표, 디자인 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25일 ㈜두레마을이 IP(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스타기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올해 IP 스타기업 공모에는 세종시 관내 중소기업 3개사가 신청했으며, 현장실사 및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두레마을이 선정됐다.
IP스타기업은 광역자치단체와 특허청이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3년간 지식재산 경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은 3년간 1억 5000만원 한도로 지식재산 종합지원을 받게 된다.
이상호 세종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세종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4억 8000만원 규모로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며 “중소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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