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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태 기자] 충남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표)은 지난 20일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수교육지원센터 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장애인식 개선을 통한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바람직한 장애인관 확립, 통합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이날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바지 기부운동과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용어사용, 장애인 차별 금지법 등에 대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이날 행사 중 관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은 사회적 협동조합인 수피아의 생산품을 전시.판매하고, 방문자 에게 직업교육의 소산물인 커피와 뻥튀기를 무료로 제공했다.김준표교육장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장애학생 인권신장과 교육의 환경 및 특수교육의 질 확보를 위해 우리 아산교육지원청 모든 직원들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함께하는 통합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