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부산영상위원회, 'K-Cinema 서포터즈'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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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부산영상위원회, 'K-Cinema 서포터즈' 발대식
  • 허수정 기자
  • 승인 2016.05.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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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와 영화의 전당(대표 최진화),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안병율)는 지난 9일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부산·경남지역 청년 대상 영화분야 경력개발 및 교육지원을 위한 ‘K-Cinema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매일일보]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와 영화의 전당(대표 최진화),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안병율)는 지난 9일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부산·경남지역 청년 대상 영화분야 경력개발 및 교육지원을 위한 'K-Cinema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K-Cinema 서포터즈' 사업은 영화진흥위원회와 영화의 전당, 부산영상위원회가 지난 3월 21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 청년들의 영화영상분야 직무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K-Cinema 서포터즈' 1기는 콘텐츠 서포터즈(객원기자, 동영상촬영편집), 온라인마케팅, 이벤트 서포터즈 총 세 분야로 운영하며 총 30명이 약 3: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향후 부산지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영화분야 행사의 현장 실습, 취재, 온라인 홍보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함과 동시에 각 분야별 전문가 교육 및 멘토링을 받는다. 

영화진흥위원회 이상석 미래전략본부장은 "K-Cinema 서포터즈 사업은 향후 부산경남지역 청년들이 영화분야 경력을 개발해 영화산업으로 진출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서포터즈를 사업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지역 영상인력 양성, 국제교류 사업 등 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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