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대표 한도현)주최로 5월 서산시자원봉사의 날 행사가 29일 서산중앙호수공원에서 개최됐다.5월 서산시자원봉사의 날 행사는 네팔지진피해민 돕기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로 치러졌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헌옷 모으기와 도자기류, 먹거리 판매 바자회,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한편 이날 모아진 헌옷 90박스(3600점)와 성금, 바자회에서 얻어진 수익금 전액(400여 만원)은 네팔 지진으로 집을 잃었지만 현재까지 집을 짓지 못한 채 어려움 속에 살아가고 있는 주민의 집(4채) 짓는데 전달할 예정이다.다음은 참석인원이다.이완섭 서산시장, 장승재 서산시의회의장, 한서로타리클럽(회장 김종구), 좋은 이웃들(회장 이기학), 오스카봉사단(회장 강문수), 늘보람봉사단(회장 김미화), 대한적십자사 서산시 부춘동지부(회장 이경옥),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지회장 가금현), 녹색어머니회(회장 지규숙), 걸스카우트(회장 최미희), 네일아트(회장 최은하), 서산시엄마순찰연합대(대장 박재숙), 고운손라이온스(회장 이정화), 대산고등학교(교장 서미숙) 로빈봉사단, 떡이랑빵이랑 봉사단(회장 이은희) 서령라이온스클럽(회장 최재선) 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