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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딜라이브는 지역채널 서울경기케이블TV를 통해 ‘생활체육 왕중왕’이라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생활체육 왕중왕은 국민의 35%가 참여하고 있는 생활체육을 통해 동네 화합과 건강을 지키는 ‘우리동네 건강증진 프로젝트’다.방송인 조영구와 아나운서 황현주가 프로그램 MC를 맡았고, 각 종목마다 국가대표 출신 전문 해설자가 출연한다.1회와 2회는 의정부시 탁구편이 방송된다. 지난 4일 의정부시 송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탁구 국가대표 출신인 김기택 코치의 해설과 함께 녹화가 진행됐으며, 의정부 지역탁구동호회 4팀이 출전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다.1회는 오는 18일 오후 8시 방송되며, 2회는 25일 같은 시각에 서울경기케이블TV를 통해 서울과 경기지역에 방송된다.3회와 4회는 노원구 배드민턴편이다. 노원구지역 8개 배드민턴 클럽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녹화는 오는 19일 노원구 초안산 월계배드민턴장에서 펼쳐진다. 이외에도 강남구 볼링편이 5·6회로 꾸며질 예정이다.한편, 딜라이브는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안성기, 조진웅, 손현주 등이 출연하는 영화 ‘사냥’을 딜라이브 가입자 200명에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상영은 오는 30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와 롯데시네마 합정에서 진행되며, 딜라이브 홈페이지에 신청사유와 관람 희망지역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1인 2매 관람권을 지급한다. 응모기간은 24일까지며, 당첨자는 28일 딜라이브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