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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경남도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3.0 국민체감 성과점검 회의’에서 2015년 정부3.0 추진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는 행정자치부의 2015년 지자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경남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경남도는 우수기관 마크와 깃발을 수여 받았으며 재정인센티브 1억 5천만 원을 교부받았다.특히, 이번 수상은 2014년 지자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은데 이어 2년 연속 정부3.0 추진 유공 기관표창을 받았다.이와 같이 경남도가 '2년 연속‘ 정부3.0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경남도의 강력한 서민복지정책에 힘입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경남도의 대표적 친서민 정부3.0 시책인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홀로사는 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 ▶아파트 등 공공주택 층간소음 등 환경분쟁조정 무료서비스 운영 ▶공동주택 선제적 상시감사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대도민 서비스의 선제적 공급정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결과이다.신대호 경남도 행정국장은 “경남도는 이러한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난 6월 달성한 채무제로의 튼튼한 재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도민 맞춤형 서비스와 원스톱 서비스를 발굴 추진하여 도민이 더욱 행복하고 잘사는 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