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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비즈]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는 30일 웅진에너지 주권을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거래소는 웅진에너지 상장 당일 주가에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15% 가격제한폭을 적용한다. 시초가는 개장 직전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이다. 거래소는 상장일 오전 8~9시 공모가격(95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한다. 웅진에너지는 태양전지용 잉곳과 웨이퍼를 만든다. 최대주주는 웅진홀딩스(지분율 38.2%)다. 웅진에너지는 2006년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1189억 원, 순이익은 410억 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