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광복 제71주년 기념 제22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15일 서산시 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회장 홍성만)가 주관한 이 행사는 광복 제71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둠북·붓글씨공연 퍼포먼스 등의 식전공연에 이어 문화회관에서부터 단군전 앞, 부춘산 전망대, 서광사를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2.1km 가량 걷기 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광복 71주년의 기념은 물론 해뜨는 서산으로 나아가기 위해 서산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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