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마트가 가을철 대표 먹거리 전어를 한 발 앞서 선보인다.말복인 16일 오전 서울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횟감으로 일품인 여름 전어를 선보이고 있다.이마트는 여수, 통영 등지에서 어획한 生전어를 마리당 780원(1kg 12~13미)에 판매한다.전어는 일반적으로 가을이 제철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 시기에 잡히는 전어는 뼈가 부드럽고 육질이 연해 횟감으로 일품이다.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으로, DHA와 EPA 등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있어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구이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다양한 채소와 초고추장에 무쳐 먹어도 별미이고 회덮밥, 찜으로 즐겨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