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창작안전망 위한 정책 추진 모색
상태바
예술인 창작안전망 위한 정책 추진 모색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6.08.17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8월 19일 오후 3시,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박계배)과 함께 ‘예술인 복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문체부는 2011년 <예술인 복지법> 제정 이후, 예술인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 촘촘한 창작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예술인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문체부는 그간의 정책 추진 경과와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해 검토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문화예술 분야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자문기구인 ‘문화예술공정위원회’ 1기 활동 종료를 계기로 그간의 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개편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또한 올해 5월 <예술인 복지법> 개정을 통해 서면계약이 의무화되는 등 문화예술 분야 불공정행위 제재 조치가 강화된 만큼, 공정한 예술 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예술인 복지제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예술인 복지 정책은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문화융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더욱 촘촘한 예술인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